전 스쿠프94년 12월식 알파 오너입니다
전 오너에게서 순정오일로 길들여진 상태로 모빌원골드를 따로 구입 공임비 따로 들여가며 모빌원으로 드라이빙을 즐겼죠
당시 역시 비싼만큼 값을 하는구나 라고 생각 하다 어느날 오일마켓 발견 역시 모빌원을 생각 하고 있었는데 다른 오일을 추천 해주
시더군요 당시 아집엑스트라!!! 모빌원과 같은 가격대에 성능은 정말 비교가 않될만큼 놀랍게 변화를 했죠 일단 앤진음 정말
와일드하고 폭발적인 앤진음을 방출하더군요 어찌 보면 시끄럽다 느끼지만 정말 들으면 들을 수록 매료되는 느낌? 특히 간혹
드래그 버젼으로 밟을때 부~와~~~~앙... 참고로 저는 배기 튜닝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배기튜닝의 착각을 느낄정도로 경쾌
한 중고음을 방출 하더군요 그리고 약 7500정도에 수명을 다해가는 느낌을 받아 또 오일 마켓을 찾았죠 이번엔 내차 앤진이 얼마까
지 조용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무작정 지름신에 이끌려 TRD를 주입!! 정말 바로 효과가 나오더군요 아집을 넣었을떄 공회전시
부~우~~~~~이런 소리를 내던 앤진이 1/4은 확 줄었어요 그리고 약 700을 달리니 그때 진짜 본색을 드래내기 시작 하더군요
공회전시 앤진 해드에선 거의 소리가 않날 정도! 차가 오래되다보니 크랭크에서 미세ㅏ게 떠는 소리를 내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소
리가 큰 소음으로 들리더군요 그리고 탁~탁!탁! 앤진 및 어딘가 치면서 떠는듯한 소리가 나길래 한번 띄어보고 자세히 살피니 1번
머플러의 자바라가 나가서 너덜거리는것입니다 결론은 차가 정숙해짐과 동시에 다른 잡소리가 들리면서 고장부위를 찾았다는 결
론이구요 성능은 정말 아집엑스트라도 어디서 꿀리지 않는 오일이라 생각 했지만 비교가 않되더군요 순식간 6000RPM!!
넘 빨리 쫘~악 올라가고 조용히 올라가는 바람에 기어변속 타이밍이 늦어져서 6500에 연료컷팅 걸려버렸네요(아~쪽팔려)
지금은 3000정도 탔는데요 현제 터무니 없는 조용함 보다 3500RPM부터 엔진음이 중하하게 깔리는 저음을 방출 하는게
정말 사람 미치게 합니다. 정말 비싸지만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작살입니다. 스포츠카로 드라이빙 즐기시는분 강츄 합니다
RE]모빌원->아집->T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