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종 : New SM5 SE / AT / 순정
- 연식 : 2005년 10월식
- 주행거리 : 43,000Km
- 차량 출고 후 엔진오일 교환 내역 : 와코스 프로스테이지 -> 와코스 4CT -> 와코스 4CR ->TRD Sports Pro
- 차량 출고 후 기타오일 교환 내역 : 미션오일, 브레이크 오일, 스티어링 오일 모두 와코스로 교환.
- 차량 출고 후 순정유 상태에서 2,000 Km 주행한 이후 평균 10,000Km 마다 합성유로 교환.
TRD Sports 로 교환했던 날에 트렁크에 PC본체(패킹된 상태)가 4대 들어 있었으나
오일 교환후 테스트 주행(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에서 힘이 딸리는 느낌은 받지 못 함.
엔진 소음의 경우에는 4CR 을 넣었을 때 보다 조용해진 느낌이 있었지만
이것은 성능의 차이라기 보다는 오일의 성향에서 오는 차이 같음.
요일교환 후 귀가한 이후에 다음날 바로 고속도로 주행을 380Km 가량 주행.
PC본체 4대(패킹된 상태), 17인치 LCD 모니터 4대(패킹된 상태),
잡다구리한 기재가 들어 있는 상자 1개, 그리고 동승자 1명.
주행 스타일 (상행)
차량 정체로 고속도로 진입로(한남대교 남단)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평균 30Km 주행(가다 서다)
차량 정체로 고속도로에서 20여분 가량 60Km 주행 (가다서다)
이후 고속주행 평균 130Km, 옥산 휴게소 이후 유성IC까지 160Km 주행
주행 스타일 (하행)
평균 140Km ~ 170Km 주행
오산 IC부근 부터 한남대교까지 평균 30~40Km 주행(가다 서다)
- 사용한 RPM 2,300 ~ 5,200 RPM 까지 골고루 사용
- 가속시 쉬프트 다운 다수 사용
- 상하행 모두 시내주행 포함
- 상하행 주행 연비 : 12.1Km (2005년식 공인 연비 10.8Km)
- 연비 측정 방식 :
한남대교 북단에서 주유등 초기 점등 이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에서 주유.
이후 서울의 집에 귀가 했을 때 주유등 미점등.
주유등 미점등을 감안 하면 더 나올듯 하지만 주유등 점등 시기의 오차를 감안.
오차를 감안하지 않으면 12.8Km.
평소에 고속도로에서 정속 주행/차량정체 없을 때 14Km 가량 나옴.
주행 후 느낀 점 (장점)
- 고속도로에서 순간 가속시 응답성 좋음.
- 타력주행 시 AT 미션에 쇼크가 적어서 주행하는 느낌이 부드러움.
- 연비는 이전에 쓰던 오일들 만큼 나옴. (프로스테이지, 4CT, 4CR)
- RPM 게이지 치고 올라가는 느낌은 스무스 하며, RPM을 속도계랑 싱크 시켜도 무리 없음.
주행 후 느낀 점 (아쉬운점)
- 주행속도 130Km 이상에서 3,000 RPM 이상 사용시 부밍음이 이전보다 더 생기며 엔진 소리가 약간 불규칙해짐.
이부분은 조금 더(교환 후 1,000Km까지) 주행한 이후에 다시 생각해 보기로 함.
이전에 사용하던 오일(4CR, 4CT)과 비교하면 용납할 수 있는 수준.
또한 130Km 이하의 속도에서 3,000 RPM이상 사용 했을 때에는 부밍음과 불규칙한 엔진소리는 없음.
잠정 결론
- 부담없는 가격에 하이엔드급 엔진오일의 성능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
- 고속주행과 고 RPM을 죽어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전 영역에 걸쳐서 고른 성능을 보임.
- 내구성은 몇 천Km 주행 후 다시 생각할 문제.
- 고속 주행시의 불만인 점은 이전에 사용하던 오일과의 가격차이를 감안하면 문제 될 것이 없을 듯.
- 가격, 성능, 브랜드 3박자가 맞는 느낌
- 착한 오일;;;;
RE]TRD Sports Pro 400Km 주행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