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아래글 후기를 읽어보고 저역시 똑 같은 제품을 사용한 사람이어서 후기를 올려봅니다.
아래 박창준님과 똑같이 저역시
영등포 쪽에 있는 유명한 곳에서 프로피카 5W40 를 쭉 사용하던 사람이었는데 ,
어느날 인터넷서핑하는 도중에 이곳 오일마켓을 알게되었고,
또한 제가 사는곳과 가까워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역시 이곳에서 멀티로드 4wd(제 차량은 스타렉스 4륜구동)로 교환하게 되었는데 ,
미션오일과 엔진오일 한 번에.
일단 다른 카센터와 달리 차량에 있는 오일이라는 오일은 완전히 다 빼내더군요.
한 방울 남김 없이 빼준다는 말이 맞을듯 하더군요.
보통 오일교환하면 6리터(제 차량기준) 조금 못 들어가는데 , 이곳에서는 6리터가 다 들어가더라구요.
즉,오일필터나 차량내부에 조금 남아 있는 오일을 전부다 빼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오일만 주입을 시켜서
희석시키는 개념이 아니라 완전히 새롭게 갈아주는 방식으로 갈아주시길래 ,
아~~ 이 방식이 맞겠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끔 해주더군요.
그래서인지 시간은 조금 더 소요가 되더군요.
미션오일과 엔진오일을 한 번에 갈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엔 제차가 워낙 덩치가 커서(오토 차량)킥타운(순간가속)이 거의 안되었답니다.
근데 와코스제품으로 교환을 하고 , 하루 이틀정도 차량을 몰다가 ,
혹시나 해서 급가속(킥다운)을 해보았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되더란 말입니다. 사실 저역시 놀랐습니다.
차량을 처음 새로 샀을때 킥다운이 되고 난 이후 처음으로 되더라구요.
사실 합성오일이 좋다는것은 익히 알고 있었고, 그래서 프로피카로 쭉 교환을 해왔지만,
이 와코스제품을 사용하고는 합성오일도 격이 있고, 등급이 엄연히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프로피카 제품과 와코스 제품의 가격차이는 거의 두 배 가까움.)
아무튼 아래 박 창준님이 아주 상세하게 후기를 잘 올리셔서 제가 특별히 더 올릴 얘기는 없을듯 합니다.
어쩜 둘이 똑같이 프로피카 넣다가 와코스 같은 제품으로 넣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와코스로 교환하고 난 후의 느낌은 똑같은거 같네요.
RE]멀티로드 4wd 를 사용해 본 후 
